서비스펙 3의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공개되는 것은 2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MSDN의 유료구독자에게는 23일 부터 다운로드 링크가 제공되고 있답니다.

미리 받아보기를 원하시는 분은 주변 인맥을 뒤져 보세요

저도 아는 분을 통해서 구하긴 했는데 약 500메가라고 알려진것과는 용량이 약간 다르네요

다른 이유는 현재로써는 알 수 없고 일반 사용자용 링크가 제공되면 그걸 압축해제 해 봐야 알듯 합니다.


SP3을 원본에 통합하는 방법은 이전에 서비스펙 2을 통합 할때와 똑같습니다.

MS 사이트 어딘가에 그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하니 그 정도는 알아서 발굴해 주세요

SP3가 제대로 통합되면 win51ip.SP3 파일이 생성됩니다.


통합본을 만든뒤에 일단 가상머신에 설치 해 봤습니다.

이전과 달리 더이상 빌드 넘버가 붙지 않습니다.

애당초 베타버전은 영문판만 돌고 있었고 이 파일 한국어 버전이기 때문에.... 정식버전인게 맞는듯합니다.

물론 그냥 패치 파일을 실행 시켜서 덮어 씌워도 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재설치할때가 되기도 했고 여러개(한 100여개 될겁니다.)의 패치가 쌓이면서 만든 폴더들이 꼴보기 싫은지라..

설치후 윈도우 업데이트 사이트에 접속하면 깔끔 그자체...

선택적 업데이트에 뜨고 있는 내용은 미디어 플레이어 11, 넷프레임 워크 관련입니다.

아마 용량이 차이가 나는건 익스7, 미플11, 넷프레임 워크 등이 빠져 있는 버전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SP3에는 IE7이 기본 포함된다고 들었는데 통합 버전에서는 별 변화가 안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