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RSS의 발행에 문제가 있어서 여러가지로 블로그를 체크하고 있는데..

오늘 새벽...이라기보다 아침

대대적인 스팸 댓글의 공세가 있었다.

텍스트 큐브는 EAS라는 안티스팸 시스템이 있지만 창과 방패의 대결이 그렇듯이 이번에는 창이 승리했다.

수페이지에 걸쳐서 수백개의 스팸 댓글이 달렸다.

댓글의 유형은 신 유형인 번역기 댓글


이 번역 실력은 틀림없는 구글 번역기의 실력....

구글의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런식으로 활용하다니 정말...머리쓰기에는 끝이 없는 모양이다.

이전까지의 ip가 같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이번엔 ip가 전부 다르다.

무수한 좀비 PC를 활용하는 건가...ㅡ.ㅡ

그렇다면 전부 ip차단을 걸어도 문제 일텐데...


시험삼아 한 ip를 검색창에 넣어보니...


얼씨구....이건 세계급으로 논다... ㅡ.ㅡ;;;

완전히 영문으로만 되어있는 댓글, 리퍼러를 차단했더니 이번에는 번역해서 쏜다라...

누군지는 모르지만 명백히 텍스트 큐브를 인식하고 있는 행동이다.

안티 스팸을 만든다고 해도 이건 유형이 없어서...어이 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