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가 총대를 매고 나섰군요 어드밴스드 포맷을 도입한 WD15EARS 구입기
컴퓨터 | 2010/03/26 02:10
하드 하나가 빌빌 거리고 돌아가실 징조를 보이는 하드를 대신해 줄 녀석을 구입했습니다.
요세 용량 대 가격비가 가장 좋은 모델은 WD에선 1.5테라입니다.
크고 우월한 녀석이죠.
그런데 하드를 구입해서 보니 겉의 정전 비닐 포장에 무언가 붙어 있더군요.
본 하드의 포멧은 어드밴스드 포맷, 빅 섹터라고 불리는 기술로 되어 있다는 표시 문구입니다.
이 기술을 간단히 소개하면 HDD의 물리 섹터의 크기를 이전까지 사용되던 512바이트에서 4096바이트로 끌어 올리는 겁니다.
효과는 플레터를 더욱 고용량화 시키기 쉬워진다는 것이죠.
사실 윈도우에서 포맷할때보면 빅 섹터 기술을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제조사들은 왜 기술의 도입을 망설이고 있었을까요? 이유는 윈도우 XP 때문입니다.
윈도우 XP는 지원은 하는데 그게 어설프게 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다음의 보드나라 기사를 참고하시고 간단히 말하면 주소 시작점이 어긋납니다.
경고문에는 복수의 파티션을 생성하거나 복제 소프트웨어 이용시는 Align이라는 자사 유틸을 이용하고,
단일 파티션으로 이용할 경우는 Align 이외에 7,8번에 점퍼를 끼우는 하드웨어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물론 비스타나 7은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XP의 지원 불가가 모든 제조사가 전환을 망설인 이유였는데 WD가 총대를 맸군요....ㅡ.ㅡ;;;
제 컴에 설치하면서 발견한 한가지 추가 유의사항은 일부 레이드 칩셋에 의한 포트는 제대로 인식을 못합니다.
정확히는 윈도우에서 관리도구의 디스크 관리자가 불러내지를 못합니다.
1.5 테라는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은 한번쯤 유의해 두세요.
인식불가나 이런게 아니라 쓰기속도가 저하 되는거니 나중에 7으로 갈아탈때 다른 하드로 옮기고 포맷해버리면 되겠죠 뭐...
요세 용량 대 가격비가 가장 좋은 모델은 WD에선 1.5테라입니다.
크고 우월한 녀석이죠.
그런데 하드를 구입해서 보니 겉의 정전 비닐 포장에 무언가 붙어 있더군요.
본 하드의 포멧은 어드밴스드 포맷, 빅 섹터라고 불리는 기술로 되어 있다는 표시 문구입니다.
이 기술을 간단히 소개하면 HDD의 물리 섹터의 크기를 이전까지 사용되던 512바이트에서 4096바이트로 끌어 올리는 겁니다.
효과는 플레터를 더욱 고용량화 시키기 쉬워진다는 것이죠.
사실 윈도우에서 포맷할때보면 빅 섹터 기술을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제조사들은 왜 기술의 도입을 망설이고 있었을까요? 이유는 윈도우 XP 때문입니다.
윈도우 XP는 지원은 하는데 그게 어설프게 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다음의 보드나라 기사를 참고하시고 간단히 말하면 주소 시작점이 어긋납니다.
경고문에는 복수의 파티션을 생성하거나 복제 소프트웨어 이용시는 Align이라는 자사 유틸을 이용하고,
단일 파티션으로 이용할 경우는 Align 이외에 7,8번에 점퍼를 끼우는 하드웨어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물론 비스타나 7은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XP의 지원 불가가 모든 제조사가 전환을 망설인 이유였는데 WD가 총대를 맸군요....ㅡ.ㅡ;;;
제 컴에 설치하면서 발견한 한가지 추가 유의사항은 일부 레이드 칩셋에 의한 포트는 제대로 인식을 못합니다.
정확히는 윈도우에서 관리도구의 디스크 관리자가 불러내지를 못합니다.
1.5 테라는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은 한번쯤 유의해 두세요.
인식불가나 이런게 아니라 쓰기속도가 저하 되는거니 나중에 7으로 갈아탈때 다른 하드로 옮기고 포맷해버리면 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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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XP도 퇴출되는 분위기네요! ㄷㄷㄷ
전 아직 제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ㅜㅜ
저도 변해야 할 때가 되었네요! ㄷㄷㄷ
7도 메뉴가 낮설고 호환되지 않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렇지 꽤나 편리합니다.
대부분의 유틸이 호환성이 확보된 상황인지라 사용하셔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