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지식즐 서비스에 이어서 오픈사전이란걸 내놓고 운영하고 있는데

오픈이라는 말 만큼 그 신뢰도는 낮다.

게다가 가끔은 절망적인 내용이 발견되기도 한다.

오늘 그런 절망적인 내용을 찾았다.

네이버 블로그는 왜 유독 심각한 불펌족들이 많은가에 대한 일면의 단상을 나타내는 지식일지도 모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부터 블로깅의 정의에 펌질이 들어간거냐!

스크랩이라는 단어 선택도 그렇다. PC통신 시절에 쓰이던 갈무리라는 좋은 우리말이 있음에도 외국어라니

언제가 본 기사에서 나온 논문에 사람은 자신이 처음보는 단어와 마주하게 되면 호의적인 인상을 갖게된다는 논문의

소개가 있던데 그 때문인가...ㅡ.ㅡ;;;


아무튼 블로그를 하는 블로깅의 정의에 펌질이 들어간다는데서

우리나라의 다수의 사람들의 블로그에 대한 인식을 엿볼수 있다는데서 씁슬함이 느껴진다.

CCL이고 뭐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근본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 할까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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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주니 2008/03/25 16:42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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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블로그에 한해서 블로깅은 펌질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

    • 인게이지 2008/03/25 23:04 댓글수정 또는 삭제

      그렇겠죠.....네이버 한정이라면..

  2. 기선 2008/03/25 18:21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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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말 '싸이질'이 정말 재밌네요. 하하핫;

    • 인게이지 2008/03/25 23:05 댓글수정 또는 삭제

      싸이질과 동급이라니 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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