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님과 Mr.Dust님이 서로 공방을 벌이고 계신다.

정작 관련 당사자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외야에서 엉뚱한 분둘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나 할까..ㅡ.ㅡ;;

뭐 싸움이 아닌 논쟁이 되고 있으므로 별로 인상쓸 일이 아니고 이런게 소통의 재미가 아니겠는가.....

뭐 내용이야 두분의 블로그를 직접방문해서 확인하시고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한다.

컴퓨터 부품을 사본 분들은 MIC 마크를 기억하실 것이다.

전자파 차단 마크인데 대부분의 컴퓨터 부품에는 이게 붙어 있다.

그래픽 카드 같은 경우 기판 뒷면에 완제품 컴퓨터 같은 경우는 본체 옆면등에 붙어 있다.

컴퓨터 관련제품에는 거의 다 붙어 있다고 보면 된다.

법적으로 이들은 하나의 제품으로써 인증을 통과 했다는 거다.

그리고.......

두분이 논쟁을 벌이고 계시는 해당 사이트는.....


법적으로 이 회사의 조립컴퓨터 드림웍스는 완제품 취급을 받는다. ㅡ.ㅡ;;;

그러니 버티는거죠. 내용물은 조립컴퓨터와 다를바 없으면서, OEM 부품도 없고, 무늬만 완제품인 주제에...

이게 바로 Mr.Dust님 블로그에 합법적인 불법이라는 댓글을 달았던 이유이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동안의 제기되었을 무수한 소비자 불만을 클리어 했을땐 믿는 구석이 있었던 거겠죠)

다만 OEM 제품이 아닌 일반용 시리얼을 가진 A/S받은 하드를, 중고를 새것처럼 판매한 책임은 있을지도

자기들은 못해주겠다. 제조사에 보내라 이건가? ㅡ.ㅡ;;;


역시 우리나라 법망은 고래잡이 그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