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정보대학원을 자칭하는 스팸댓글
주절주절 늘어놓기 | 2009/11/22 18:59
오늘 블로그을 보다보니 비밀댓글이 붙어 있더군요.
내용자체가 별로 비밀스럽지도 않은지라 왜 비밀글로 썼는지 알 수 없지만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을 자칭하는 글이 달린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기억은 가물 가물한데 몇년전부터 잊을만 하면 달리더군요.
처음에는 그런가부다하고 설문에 응해 줬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고 이젠 스팸질이군요.
이런 종류에 경품행사가 뻥 순도 120%라는건 알고 있는데 이녀석은 배경음악을 선물로 준다는군요.
하~~ ㅡ.ㅡ;;;
저 선물 내용이 제가 이 댓글을 의심하게 된 이유입니다.
제 블로그는 텍스트 큐브를 기반으로 하는 설치형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설치형 블로그에게 배경음원 서비스를 해주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더군다나 원하는 곡을 해주겠다니.....
자 추적을 시작해 보죠. 일단 저 도메인에 대해 후이즈 조회를 해보았습니다.
해당 도메인이 연세대랑 관계있다는 증거는 전혀 안보입니다.
게다가 전화번호도 엉망 인천임에도 지역번호도 없고 앞에 국가번호후에 9자리...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이라고 걸고 있으면 뭔가 정보를 남겨줘야죠.
뭐 대학원생 개인이 한다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고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봤습니다.
응? 뭐죠 이게?
최소한 대학교 홈페이지의 하부 페이지를 사용해야 되는거 아닌지?
블로그 유저를 바보로 아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설치형이면 관련 설정을 직접해야되서 관련정보를 세세하게 알텐데 이게 뭔짓인지....
슬슬 그 진실성에 의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관련지식이 전무한것 같아 보입니다.
다음은 설문조사 페이지 하단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설치블로그 (ex. 티스토리)
하?
티스토리가 설치형 블로그군요? 새로운 지식입니다 그려 ㅡ.ㅡp
블로그에 대한 기본지식조차 없는거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과연 블로그에 대한 설문 조사가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활동하는 블로거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주 목적인듯합니다.
소위 말하는 데이터 베이스 장사라는 겁니다. 기재된 메일 주소도 ac.kr로 끝나는 연세대학교 메일 주소가 아닌 네이버.
아마 99% 사칭의 설문이라고 생각되는데 행여나 1%라도 진짜라면...
컴퓨터 관련학과에 찾아가셔서 블로그에 대한 대략적인 기술적인 지식이라도 습득하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웃 서로이웃 등의 용어가 나오는걸 보니 네이버 블로그가 모든 블로그의 표준이라고 생각하는 분인듯하군요.
follower가 나오는거 보니 어디서 트위터에 대한건 주워 들은듯...
트위터를 아시는 분이 설문 내용을 보면 용어 사용이 틀렸다는거 금방 아실겁니다. 자신이 따라다니는 거면 following 하는 거죠
follower은 자신의 말을 듣는 사람들, 설문 내용의 맥락상 파워 블로거 쪽에서 써야 되는 단어 입니다.
아무튼 정기적으로 비슷한 내용이 달리는걸 보니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간 모양인데...
스팸 댓글 달고 다니셔서 살림 좀 나아지셨습니까?
내용자체가 별로 비밀스럽지도 않은지라 왜 비밀글로 썼는지 알 수 없지만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을 자칭하는 글이 달린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기억은 가물 가물한데 몇년전부터 잊을만 하면 달리더군요.
처음에는 그런가부다하고 설문에 응해 줬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고 이젠 스팸질이군요.
이런 종류에 경품행사가 뻥 순도 120%라는건 알고 있는데 이녀석은 배경음악을 선물로 준다는군요.
하~~ ㅡ.ㅡ;;;
저 선물 내용이 제가 이 댓글을 의심하게 된 이유입니다.
제 블로그는 텍스트 큐브를 기반으로 하는 설치형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설치형 블로그에게 배경음원 서비스를 해주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더군다나 원하는 곡을 해주겠다니.....
자 추적을 시작해 보죠. 일단 저 도메인에 대해 후이즈 조회를 해보았습니다.
해당 도메인이 연세대랑 관계있다는 증거는 전혀 안보입니다.
게다가 전화번호도 엉망 인천임에도 지역번호도 없고 앞에 국가번호후에 9자리...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이라고 걸고 있으면 뭔가 정보를 남겨줘야죠.
뭐 대학원생 개인이 한다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고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봤습니다.
응? 뭐죠 이게?
최소한 대학교 홈페이지의 하부 페이지를 사용해야 되는거 아닌지?
블로그 유저를 바보로 아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설치형이면 관련 설정을 직접해야되서 관련정보를 세세하게 알텐데 이게 뭔짓인지....
슬슬 그 진실성에 의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관련지식이 전무한것 같아 보입니다.
다음은 설문조사 페이지 하단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설치블로그 (ex. 티스토리)
하?
티스토리가 설치형 블로그군요? 새로운 지식입니다 그려 ㅡ.ㅡp
블로그에 대한 기본지식조차 없는거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과연 블로그에 대한 설문 조사가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활동하는 블로거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주 목적인듯합니다.
소위 말하는 데이터 베이스 장사라는 겁니다. 기재된 메일 주소도 ac.kr로 끝나는 연세대학교 메일 주소가 아닌 네이버.
아마 99% 사칭의 설문이라고 생각되는데 행여나 1%라도 진짜라면...
컴퓨터 관련학과에 찾아가셔서 블로그에 대한 대략적인 기술적인 지식이라도 습득하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웃 서로이웃 등의 용어가 나오는걸 보니 네이버 블로그가 모든 블로그의 표준이라고 생각하는 분인듯하군요.
follower가 나오는거 보니 어디서 트위터에 대한건 주워 들은듯...
트위터를 아시는 분이 설문 내용을 보면 용어 사용이 틀렸다는거 금방 아실겁니다. 자신이 따라다니는 거면 following 하는 거죠
follower은 자신의 말을 듣는 사람들, 설문 내용의 맥락상 파워 블로거 쪽에서 써야 되는 단어 입니다.
아무튼 정기적으로 비슷한 내용이 달리는걸 보니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간 모양인데...
스팸 댓글 달고 다니셔서 살림 좀 나아지셨습니까?
trackback :: http://engagestory.com/trackback/534
저런 스팸댓글.. 짜증나죠.. -.-;
친구 통해서 연대쪽에 정식으로 문의해 볼겁니다.
온라인의 스팸광고는 인터넷의 생명과 같이 하겠죠. ^^;
그렇죠.....ㅡ.ㅡ;
이른바 광고판인거니...
앗 ㅋㅋ
저런 스팸댓글도 달리는군요 사칭ㅋㅋㅋㅋㅋ
코메디죠.ㅋㅋ
저런 댓글 남기면, 학생들 연구목적인줄 알고 설문에 응답하곤 했었는데...
스팸유형일수도 있었군요...ㅡㅡ;;;;
스팸입니다 스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