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결산을 며칠 전부터 준비 했지만 결국 날림으로 하게 되는군요

역시 항상 노력이 보답 받는건 아닙니다.

좀더 준비 하면 되지 않느냐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2008년에 2007년 결산이나 하고 있다니...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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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1년간의 포스트 수입니다.

올해 초가 한창 블로그에 맛들일 시기였지요. 이때 당시 포스트를 보면 하루에 최소 하나이상의 포스트를 했습니다.

뭐 놀이도 한때라는 점도 있고 개강과 함께 급속도로 줄어들다가 여름방학후 다시증가, 전형적인 대학생의 포스팅 패턴이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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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하여 방문자 통계는 좀 엽기스럽죠

7월초에 피크를 한번 쾅 때렸습니다. 올블과 네이버의 제휴때문에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

일단 8, 9월에 급감하는 걸로 보아 그런거 같기는 하군요

메타블로그등에 적극적으로 등록하는 편도 아니라서 그런지 그런 외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오히려 대량의 포스팅을 올리던 1월 보다 후로 갈수록 방문자의 평균치가 증가하는걸 보면 방문자 증가의 최고 비결은 역시 지속적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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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분기별 방문자 통계에서도 확연히 보이죠

처음 애드센스 달고 방문자 늘려보려고 별짓을 다해본적도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포기하니 늘어나는군요

포스팅이 줄어들어도 방문자가 늘어난다는건 좀 의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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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의 포스팅 시간은 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초 야행성입니다.

아침 6시에 한 포스팅이 뭔가 있는데 지금봐도 이해 불능입니다.

난 저시간에 뭘한거지..ㅡ.ㅡ;;;


좀더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고 싶지만 2007년 2분 남았습니다.

늦기전에 올해를 결산해야죠


내년에는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필요한 만큼 충분히 복받으세요 (과분한 복은 재앙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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