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인터넷에서 물건을 주문하는 것은 도서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도서는 가격이나 포인트의 매력도 있고 카드등의 할인해택도 있으니 서적 구입량이 많은 저에게는 무시할게 못되서고

이 경우에도 일단 서점에 나가서 내용을 본 뒤에 구입하는 편입니다.

보통 인터넷이라면 물건을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품질에 신뢰가 가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하루에 한가지씩 파는 원어데이에서 결국 하나 질렀습니다.

달력이라 해야 할까? 일력이 맞겠군요

얼마전에 시내나갔다가 보고 동생이 좋아하겠다 싶은 물건이었는데

가격 정말 달력치고는 후덜덜해서 살 엄두도 못냈는데 ㅡ.ㅡ

(사실 남자가 펜시코너에 들어가서 저런걸 사서 나온다는건 좀.... 여성들이 우글우글하는 그 코너에 돌격할 용기는 없어요 ㅡ.ㅡ;;)

이정도면 질러 볼 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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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을 무척 좋아하지만 부모님이 질색하는지라 키우지는 못하는 동생에게 위로겸 선물해야겠습니다.

전에 퍼즐도 지르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는데 설마 처음 지르는 물건이 선물용일줄이야 OTL

원어데이는 다 좋은데 물건을 직접나가서 확인해보고 구입할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결국 눈독들이고 있던 물건 밖에 사지 못해서 ㅡ.ㅡ;;;


블로그 보면 원어데이 좋아하는 분들이 많던데 어디 첫 상품구매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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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os 2007/12/10 19:48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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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적은 인기상품은 기상과 동시에 품절되더군요.(선글라스)
    덕분에 원어데이는 자기전에 무조건 확인하고 잡니다.

    • 인게이지 2007/12/10 21:08 댓글수정 또는 삭제

      그 나무재질 미니 스피커도 살려했더니 항상 Sold out만 구경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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