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번호가 모자라서 예비국번 확보가 검토된다는군요
주절주절 늘어놓기 | 2009/07/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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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신종 코메디 인가요? 010번호가 포화 상태에 이를거라는건 누구나 예상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와이브로나 스마트 폰에도 할당하고 추가적으로 MVNO도 나올테고... 게다가 기피번호도 있고 예비번호도 있고...자원은 대략 8천만개라고 하더군요 010으로 통합하면 식별번호 안누르고 전화 걸 수 있다고 주장하시던 분들... 당신들 주장이 얼마나 멍멍이의 외침과 동급이었는지 아셨죠? 번호자원의 부족을 고려하여 예비 식별번호의 준비가 고려되고 있다는군요. 더 웃긴건 기존에 부여되어 있는 식별번호를 일단 010으로 합친 다음 새로 식별번호를 부여하겠다는 발상이 정말..... 님들이 짱드세요 1인 2폰시대라는 발상에 코웃음 치는 분들.. 집 전화도 한가구 1대이상 필요하지 않죠? 하지만 80년말 집전화의 보급률은 이미 100%에 근접했었습니다. 이후 휴대전화의 등장으로 줄어들기 시작했지만말입니다. 게다가 현재도 이미 영업용과 개인용 핸드폰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대한민국 삽질은 위에서만 하는게 아닌 모양이군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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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012나 015로 번호가 나오면..
이거 삐삐냐? 하고 묻는 사람도 있을지도. ^^;
당연히 있겠죠.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게 신기함.
이런 사태가 분명올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이쪽 부분에서 잠시 밥먹던 시절이 있었는데..아무리 생각해도 공급수가 적더군요..
결국 삽질이 전개될 모양이군요..으으
이 나라에서 삽질은 일상이 된 모양입니다
가족수대로 가지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이미 일부직종은 1인 1폰을 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