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라는 왕은 현명한 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아이 엄마 찾아주는 일화를 알고난 후 난 이놈이 제정신일까 하는 의문을 가졌다.

아니 아이를 둘로 갈라서 나눠주라니...

정말 그러자고 그랬으면 어쩌려고?

애당초 아이 엄마 찾는 방법으로 그런 발상을 한다는게 엽기다.


게다가 찾아본 솔로몬에 대한 자료는 더 이상하다.

솔로몬이 칠년동안 성전을 건축했고 십삼년동안 궁궐을 건축하며 두 건물을 위해 이십년을 바쳤다. 그외에도 예루살렘성과 특히 밀로성,하솔,므깃도,게셀,바알랏, 다드몰 등 여러 성을 건축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국력을 과시하였다. 백성에게는 무리한 사역이었으나 솔로몬시대에는 이 과중한 일들이 무리없이 진행되었다

용캐도 반란 안 일어 났구나....

후비 칠백명과 빈장 삼백명으로 후궁을 일천명이나 거느린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뭐...몇명?

대체 이런 인간이 어이 하여 현명한 왕의 상징으로 추앙받는지 모르겠다.

성경에 등장하는 모양인데 읽어보면 좋은 군주였던건 잠깐이고 나중에는 엉망이었다고 나오고

동양의 군주관으로는 폭군에 방탕아인데 어째서 우리나라에서는 이사람이 현자는 거지...?


trackback :: http://engagestory.com/trackback/197
Copyright © 2005-2016,인게이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