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을 침몰시키는 네이버
주절주절 늘어놓기 | 2007/08/20 18:20
CCL(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저작권인 카피라이트에 대항하여 태어난 개념들중 인터넷에서 가장 널리 보편화되고 있는개념이다.
카피레프트들처럼 저작권을 부정하는(표현이 좀 그렇네요 부정은 엄밀히 아닌데 ㅡ.ㅡ;;) 방향이 아니라
저작권을 인정하고 이것이 더 널리 사용될 수 있게 표준화하여 유통하자는 것으도 꽤 성공하고 있다.
텍스트 큐브에도 해당 플러그인이 확장판에 탑재되고 있고
정보의 공유나 표준화 이런것에 민감한 설치형 블로그 계열에서는 애드센스처럼 유행으로 번지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고 활성화되고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CCL자체를 붕괴시킬지 모르는 암초를 만나고 있다.
우선 미리 밝혀두지만 많은 블로그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는게 유의해야할 수준에 이르렀다는 거다.
처음 이런 행위를 한건 나 자신이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불펌관련 포스트들처럼 불펌을 당하고 나면 정말 허탈하다
그래서 홧김에 CCL을 때어내 버렸다. "정보의 공유, 확대 재생산은 좋지만 안지키겠다면 나도 별 수 없다." 라는 생각 이었다.
부수적으로 사실 CCL의 비영리는 애드센스에 관련하여 문제의 소지가 있다.
그래서 CCL을 달고있는 사이트들을 유심히 보면 비영리 활용금지조건이 빠진 사이트들이 꽤 있다.
뭐 이런 문제는 각설하고 그렇게 CCL을 때어버린뒤 요즘 한창 끓어 오르는 네이버의 불펌관련 정책에 관한 포스트를 돌아다니다가
자주방문 하는 블로그들중 일부 블로그들에서 뭔가 빠져있다는 느김을 받았다.
그게 뭘까하고 아무리 둘러봐도 생각이 안났는데
이걸 보는 순간 생각이 났다. CCL마크가 사라졌다....ㅡ.ㅡ;;;
그래서 다시한번 주의 깊게 등록한 RSS들을 보니...
분명 CCL이 있었던 곳도 사라졌다. 나조차도 비슷한 행위를 했는데 남이라고 오죽하랴...
CCL은 기본적으로 서로 지켜줘야 성립하는 규칙이다. 나만 외쳐도 소용이없고 상대만 외쳐도 소용이 없다.
최근 네이버의 불펌관련 정책(?) 으로 인하여 화가난 블로거들이 CCL라이센스를 철회하고 카피라이트로 선회하고 있는거 같은데...
네이버 이제 CCL도 저승길 동무로 삼을거냐...
나조차도 떼어버렸기 때문에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CCL은 네이버에게 ㅇㅇ당할지도 모른다.
이런 좋은 운동이 이런식으로 침몰하기 시작한다는게 아쉬울따름이다.
저작권인 카피라이트에 대항하여 태어난 개념들중 인터넷에서 가장 널리 보편화되고 있는개념이다.
카피레프트들처럼 저작권을 부정하는(표현이 좀 그렇네요 부정은 엄밀히 아닌데 ㅡ.ㅡ;;) 방향이 아니라
저작권을 인정하고 이것이 더 널리 사용될 수 있게 표준화하여 유통하자는 것으도 꽤 성공하고 있다.
텍스트 큐브에도 해당 플러그인이 확장판에 탑재되고 있고
정보의 공유나 표준화 이런것에 민감한 설치형 블로그 계열에서는 애드센스처럼 유행으로 번지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고 활성화되고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CCL자체를 붕괴시킬지 모르는 암초를 만나고 있다.
우선 미리 밝혀두지만 많은 블로그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는게 유의해야할 수준에 이르렀다는 거다.
처음 이런 행위를 한건 나 자신이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불펌관련 포스트들처럼 불펌을 당하고 나면 정말 허탈하다
그래서 홧김에 CCL을 때어내 버렸다. "정보의 공유, 확대 재생산은 좋지만 안지키겠다면 나도 별 수 없다." 라는 생각 이었다.
부수적으로 사실 CCL의 비영리는 애드센스에 관련하여 문제의 소지가 있다.
그래서 CCL을 달고있는 사이트들을 유심히 보면 비영리 활용금지조건이 빠진 사이트들이 꽤 있다.
뭐 이런 문제는 각설하고 그렇게 CCL을 때어버린뒤 요즘 한창 끓어 오르는 네이버의 불펌관련 정책에 관한 포스트를 돌아다니다가
자주방문 하는 블로그들중 일부 블로그들에서 뭔가 빠져있다는 느김을 받았다.
그게 뭘까하고 아무리 둘러봐도 생각이 안났는데
이걸 보는 순간 생각이 났다. CCL마크가 사라졌다....ㅡ.ㅡ;;;
그래서 다시한번 주의 깊게 등록한 RSS들을 보니...
분명 CCL이 있었던 곳도 사라졌다. 나조차도 비슷한 행위를 했는데 남이라고 오죽하랴...
CCL은 기본적으로 서로 지켜줘야 성립하는 규칙이다. 나만 외쳐도 소용이없고 상대만 외쳐도 소용이 없다.
최근 네이버의 불펌관련 정책(?) 으로 인하여 화가난 블로거들이 CCL라이센스를 철회하고 카피라이트로 선회하고 있는거 같은데...
네이버 이제 CCL도 저승길 동무로 삼을거냐...
나조차도 떼어버렸기 때문에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CCL은 네이버에게 ㅇㅇ당할지도 모른다.
이런 좋은 운동이 이런식으로 침몰하기 시작한다는게 아쉬울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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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CCL=저작권 표시(X) 이용 허락(O)
이 글은 한국에서 GPL, CC 등이 과연 법적인 효력이 있는가[견습 마법사의 다이어리]에 대한 트랙백 용도입니다.매우 흥미로운 주제를 던져주셨는데.. 사실은 상당히 어렵고 복잡한 문제군요.^^제가 전문가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리고 제가 이해하고 있는 수준에서 논해보고자 합니다.GPL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일단 저작권은 저작물이 완성되는 시점부터 저작권자에게 자연발생적으로 귀속되는 권리이며 저작권자는 어떠한 선언이나 등록 절차 없이도 자신의 저작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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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Sky.net :: 뻔뻔한건 네이버가 아니라, 불펌한 사람이다.
특정 블로거에 대한 "트랙백(원거리 댓글)" 용도로 작성한 포스팅인 만큼 선호하는 편한 말투를 버리고, 경어를 사용하겠습니다.요즘 들어서 부쩍 네이버를 성토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내 글을 불펌한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 상단에? 뻔뻔한 네이버! CCL을 침몰시키는 네이버 네이버가 정치 관련 기사 댓글을 금지한답니다. 그 타겟이 되는 회사 에 근무하고 있는지라(미리 커밍아웃 하고 시작합니다.) 그런 글들을 보다보면 괜시리 해당 포스트를 작성한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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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헌터의 영화관람기 :: 네이버 검색사기의 진실~!!
네이버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국내 제1의 검색포털사이트이면서 블로그 검색시 자사 불펌블로그만을 우대한다는,, 저역시 트래픽자체가 거의 없는 블로그 입니다, 네이버에다 등록도 해놓았는데 말이죠,, 때문에 제가 최근에 작성한 "새벽의 저주" 영화평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1페이지가 전부 네이버블로그입니다. 네이버 블로거는 전부 새벽의 저주만 봐서그런거라구요?! 그렇다면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로 검색해보겠습니다 결과는?! 역시 네이버..
네이버는 펌블로거들이 ccl 을 이용해서 퍼다 날라주길 바랄껍니다.
도둑질한 펌글로 네이버가 성장했으니;;
정말 그러면 좀 슬픕니다..
저도 CCL -> 본문 외부사용 절대 금지로 바꿨네요 ^^;
저는 이미 예전 CCL을 버렸어요 ㅜ.ㅡ
네이버 블로그 시즌3에서 CCL 마크 지원 내지는 의무착용같은걸 해준다면...
그나마 좀 나아질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CCL은 강제 할 수 없는 문제니 그건 좀 곤란할듯
저는 제가 직접 쓴 글에 대해서는 전부 허가사항입니다. 뭐, 전혀 까다롭지는 않지만 말이죠.
대부분 까다롭지않죠
다만 불펌이 그들은 까탈스러운 사람으로 바꿔가고 있을뿐
사이버 세계에서의 의식고취가 필요하며, 이제는 관련 법과 교육이 학교에서 필수 사항(이미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다)으로 꼭 매김되어야 할거 같네요.
우선 사람들이 CCL이 펌을 허가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걸 확실히 알았으면 합니다.
지난 1월 네이버 블로그 포럼때 네이버 블로그에 CCL을 도입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검색에서 CCL을 아예 무시해 버리는군요. 하긴 블로그팀과 검색서비스팀이 다르긴 하겠지만 이건 좀..
CCL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수의 블로거가 CCL을 포기하는 동기를 유발하는 겁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오타입니다 잘못쳤네요...
음냐.. 저도 CCL를 떼어버렸습니다(라고 할려고 했는데 본문에 --).
비영리 목적인 경우에는 애드센스 장착이 어떻게 보면 위배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정말로 아무 생각없이 불펌을 당하면 허탈해지지요. --;
이름을 모자이크한 의미가 없어지잖아요..ㅜ.ㅡ
CCL 처음에 잠시 달았다가 저도 ... 복사를 하지 말라고 해도 복사해 갑니다. 이젠 그냥... 포기한 상태입니다.
CCL은 펌질 프리~ 가 아닌데 말이죠...
ㅎㅎ; 제 댓글이군요!
지키지도 않는 CCL 달아서 뭐하냐는 생각이 들어서 떼버렸습니다. 몇개 추가 조항을 달아서 그 경우에는 펌을 허용했는데, 그마저도 안지켜 주고 퍼가는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그냥 CCL이 그들을 자극하는것 같아서 떼어버렸습니다.
다음부터 모자이크 안해...ㅠ.ㅠ
CCL이 지켜주면 정말 좋은건데 아쉽죠.
저도 CCL처음 나왔을 때 달까 생각했지만, 불펌을 심하게 당했던 아픈 기억이 떠올라서 아예 안 달았어요.
전 처음엔 잠시 달았는데...
불펌의 기억...아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