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비트,16비트 시절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 무엇이냐?

라고 누군가 묻는 다면 개인적으론 이걸 빼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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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쏘기 게임입니다.

스샷은 scorch 이지만 그 종류는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단순하기만 한 대포 쏘기가 무엇이 그리 재미 있느냐 하시면 이건 둘이서 대결할때가 그 진가를 발휘하죠

혼자서 펑펑 쏴 봤자 뭔재미 입니까? 그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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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어이없을 정도로 단순 그 자체인 그래픽...

이런걸 그때는 정말 재미있게 했죠

근래에 들어서 포트리스라는 게임이 이 대포쏘기의 형식을 빌어 만들었는데 정말 중독성이 강했습니다.

다양한 아이템과 그래픽 배경으로 한창 신나게 했었는데...

모든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 비매너 짓거리에 질려서 때려쳤습니다.

아이템 종류는 scorch가 더 많긴 했지만 포트리스도 재미있는 아이템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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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을 다시한다는건 개임의 재미라기 보단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다는게 더 강한거 같습니다.

그래픽, 사운드 등을 논하기 시작하면 근래의 게임들에 상대가 안되느까요

과거의 향수에 취하게 해주는게 이것의 재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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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주니 2007/08/13 08:28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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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이것은 그 전설속의 성곽맞추기.. ^^;
    옛날에 Apple II+에서 재미나게 했던 기억이.. ^^;

    • 인게이지 2007/08/14 18:39 댓글수정 또는 삭제

      이녀석의 중독성은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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