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스카우터의 ActiveX 지원 글세요....
컴퓨터 | 2009/07/08 04:55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보기는 했습니다만, 국산품 애용 강연과 OS구조에 대한 강의만 나오는 통에 질려서 꺼버렸습니다. 대체 시연행사에서 뭘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실력좀 키워요. 잡스의 백만분에 일 정도라도 말이죠.. 그리고 개발자 개처럼 굴리는게 자랑임? 자랑임? 자랑임? 외국이였으면 부당 노동 행위로 사법기관에서 조사 나올 일이에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acid 테스트를 99점으로 통과했다는 자료사진이 돌던데.... 뭐 엔진이 webkit 인데 100이 안나온게 더 이상합니다. 대충 다녀오신 분들 감상평을 보니, 스카우터가 그럭저럭인듯합니다. AcitveX가 된다 이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파이어 폭스도 스카우터랑 똑같이 동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아요. 1. 파이어폭스 부가기능중 ietab 라는 기능을 깝니다. 스샷을 보면 아시겠지만 목마른자가 우물을 판 경우입니다. 개발자가 한국인....ㅡ.ㅡ;;; 2. 부가기능 설정에서 은행 사이트 주소를 등록합니다. 3. 접속합니다. 주소줄 앞에 IE의 마크가 나타나면서 해당 폼이 IE로 렌더링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IE의 엔진을 불러들이는 거라서 호환성 문제 전무...... 모질라 재단이 이 간단한걸 기본으로 왜 내장하지 않을가요? 그야 ActiveX가 가져올 보안문제 때문이죠. ActiveX 는 아직 인터넷이 초창기 시절. 사용자의 절대 다수가 선량하던 그시절 목가적인 환경에서나 유용한 기슬입니다. 원 주인인 MS조차 내친마당에 왜 이 기술에 우리나라는 목숨을 거는 건가요? 뭐.........여러가지로 윈도우와 리눅스 OSX 에 길들여진 입장에서 눈에 안차는 물건입니다만 일단 황우석2는 아닌듯 하니 기다려보죠. 시연회를 알파 버전으로 하는 머리는 이해가 안가지만....... 공개 베타 테스트 과연 한달로 될런지.....(고생하게될 또 쓰러지거나 이혼당할지 모를 개발자 여러분....미리 위로를,,,) 제 생각에는 티맥스 윈도우 개발측도 리눅스 대안론자들이 하고 있는 착각을 그대로 하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윈도우와 다름없는 작업을 하기를 원하는게 아니라 100%동일하거나 더 편하게 작업하기를 원하는 거죠 안그러면 넘어갈 이유가 없음. 이걸 제대로 이해하는 OS는 맥의 OSX 개발진 뿐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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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여신의 폐인모드 :: 티맥스 데이 2009 참석 후기 - 기대 이상
티맥스 데이 2009에 다녀왔습니다. 티맥스 윈도를 처음 공개한다고 해서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 회장 안은 물론이고, 바깥에 설치된 스크린에까지 사람들이 앉거나 서서 보았습니다. 제가 일찍 도착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사람이 상당히 와 있어서 하마터면 의자에 못 앉을 뻔했습니다. 오랜 설명이 끝나고 티맥스 윈도를 시연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티맥스 오피스와 티맥스 스카우터를 보여주었지요. 여기에 대한 저의 감상은 한 마디로 '기대 이상'이라는...
저도 웹킷인지 아니지 일단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만 만약 웹킷으로 만든거라면 철저히 사기죄, 우롱죄입니다. 분명 시연회에서는 그토록 100%순수기술만을 자랑했으니까요...
그런데 웹킷이라면 저도 브라우져 만듭니다. 어도비AIR로 하면 1분이면 뚝딱합니다. 물론 쿠키및 인터넷옵션 설정이런건 못하겠지만...브라우져기능은 충분합니다. 한마디라 나만의 커스트마이징 브라우져 탄생인거죠..그만큼 웹킷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만약 웹킷으로 만든거라면..ㅅㅂ..짜증이빠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