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99회차에 왠일인지 로또가 4등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농협에 갔습니다.

국민에서 할때는 4등까지는 판매점 지급이 되는거 같았는데 농협에서는 5등만 판매점이군요

5등은 지급이라기 보다 바꾸기지만...ㅡ.ㅡ;;

로또 복권을 창구에 보여주면서 여기서 처리되냐고 묻자 금방 처리해 주더군요

뒷면에 주민번호와 이름을 적어달라고 요구합니다.

로또 뒷면을 보면 양식이 무수한 유의 사항과 함께 미리 인쇄되어있죠

아래의 바코드 같은걸 기계에 읽히는듯 하더니 지급표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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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75원

당연한 이야기지만 1원 단위를 줄리가 없죠

그리고 더욱 당연한 이야기지만 세금을 내야 됩니다. 따로 납부하는게 아니라 원천징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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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20% 그리고 세금에 10%를 주민세로 결과 22%를 납부해야 됩니다.

5만까지는 비과세인데 5만이 넘으면 세금을 내야되서 49000원에 당첨된것만도 못한 지급액 수준입니다.

ㅜ.ㅜ

공돈이 생겨서 뭐할까 생각해 봤는데......그냥 통장에 넣어버렸다는...

십만 단위는 되야 뭔가 갖고 싶던 물건을 사지 이건 그냥 생활비에 보태쓰는 수준이군요

뭐 46000원이 어딥니까.....@.@~

이거면 고기 구울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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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주니 2008/08/29 09:57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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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저게 어디에요 ^^
    꽁돈생긴 기분이겠습니다.
    조금 더 모으면 10만원짜리 뭔가를 살 수 있지 않을지.. ^^

    • 인게이지 2008/08/29 22:05 댓글수정 또는 삭제

      통장에 고이 입금했습니다.
      굴러들어온 복 소중히 키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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