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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슈프림 커맨더 | 2008/01/01 22:38

롤로그의 동영상이 끝나고 이동화면이 나옵니다.

로딩되는 시간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컴퓨터 성능에 따라 그 시간이 결정됩니다.

커맨더의 등장입니다. 여러 개의 소 단위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첫 미션이라는 점에서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히고 기본적인 전투를 익히는 미션입니다.

매스 추출기 3개, 발전소 3개을 짓는 미션이 차례대로 주어집니다.

보병기지를 생산하고 중전차 3대를 생산하는 미션으로 일종의 생산 연습 미션은 마무리 됩니다.

스샷을 보시면 보병기지와 발전소 사이의 라인이 생겨나 있습니다.

발전소를 생산건물이나 전력을 소비하는 건물에 붙여지으면 라인이 생기면서 효율이 좋아집니다. 소모량이 감소하죠

발전소나 매스추출기 옆에 에너지 저장소나 매스 저장소를 붙여지으면 마찬가지로 라인이 생기면서 생산량이 증가합니다.

초반에는 그다지 상관이 없지만 후반에 대규모 전투가 불어지고 공간이 부족해지면 유용해지니 기억해 두세요

생산 연습 미션이 끝났으면 공격 연습 미션이겠죠? 첫 임무는 적의 레이더 기지를 공격하는 미션입니다.

지도상에 그 위치가 표시됩니다. 별로 어려울것 없이 생산한 경전차 3대로 부수면 됩니다.

목표 위에 노란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목표를 완수하면 지역이 넓어집니다. 다음 목표는 적의 공군기지를 부수는 겁니다.

아놀드라는 사령관이 해주는 충고를 기억하세요. 대공 유닛이 없다면 오는건 전멸뿐입니다.

지도상에서는 아직 안보이지만 중간에 적의 장애물 벽이 설치되어 있어 수로 밀어 붙이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충분한 수의 대공 방어 유닛을 추가하여 적의 폭격기에 유의 하면서 진군합니다.

게임을 하며 유닛을 잘보면 아시겠지만 전차와 포병 유닛의 탄도 궤도가 다릅니다. 이것이 지형에 따른 공격의 효과를 만듭니다.

스타처럼 %로 하는게 아니라 사각이 안나오는 지역에서는 아무리 공격해도 전혀 안맞으니 주의 하십시오

다시 지역이 확장됩니다. 아래에 설치된 저지선을 부수는 겁니다.

저 저지선이 그리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병력으로 들이 받으면 뚤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죠. 바보 AI를 자랑하는 스타크래프트가 아니므로 중간에 적의 폭격기라도 휙지나가면 악몽입니다.

아놀드 사령관이 가면서 주고간 태크2의 유닛입니다.

여기 유닛중에 장사정의 미사일 차량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거점방어타워보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하나도 안맞고 부술수 있습니다.

적절히 다른 유닛을 혼합해서 돌격해도 됩니다만 적의 폭격기가 날아들수도 있으니 대공방어에 유의 하십시오

포탑이 파괴되면 짙은색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목표의 마크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목표가 파괴된것이 레이더로는 확인되었으나 시야로는 확인되지 않은 경우인데 시야로도 확인되면 해당 마크가 사라집니다.

방어선을 부수면 다시 지역이 확장됩니다.

우측의 아군기지가 있습니다. 아군기지도 구원하면서 아래의 적기지를 밀어 버려야 합니다.

적기지를 다 부술 필요는 없고 적의 커맨더만 날리면 됩니다. 그게 작전 목표입니다.

우측 아군기지에는 장거리 포가 있습니다. 아직은 건설할 수 없지만 적에게는 악몽인 포 입니다.

적 기지 전체가 사거리에 드는지라 이걸 가동시키면 시간만 지나면 쉽게 승리 할 수 있죠

하지만 전력이 부족해서 좌측의 발전소를 점령해야 합니다. 약간의 방어병력이 있으니 병력과 엔지니어를 보내 점령하면 됩니다.

발전소를 점령하면 포격이 시작됩니다. 컨트롤은 불가능하고 랜덤하게 적을 공격합니다.

이 임무는 꼭 완수할 필요는 없는 선택임무입니다.

이렇게 적의 기지의 아무 목표나 렌덤하게 공격하고, 피해 범위가 크므로 장거리포를 가동시킬것인가 하는 것에서는 자유롭게 선택하시길....

일단 장사정의 미사일 차량으로 적의 방어선의 거점방어 포탑을 공격합니다.

앞에 방어용 벽이 있어서 병력으로 공격하면 손해가 막심할겁니다.

적 유닛도 나오니 다른 유닛으로 보호하면서 거점방어 포탑을 제거해야 합니다.

방어포탑을 제거하고 나면 적의 방어선을 이용하여 병력을 포진시킵니다.

기지안에도 방어포탑이라던가 병력이 많으니 일단 포진하고 정찰기로 정찰을 합니다.

그리고 후방에 매스에 추출기를 설치하여 자원의 공급도 추가합니다.

ETA라고 시간이 표시되는데 커맨더가 해당지점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입니다. 건설시간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매스와 전력이 부족하다고 생산이 중단되지는 않지만 0이 되면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므로 주의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정찰로 적 커맨더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커맨더가 지도상에 표시됩니다. 목표가 적 커맨더를 파괴하는 것이니 공격방향을 집중시키고 앞으로 유인해내는게 좋습니다.

물론 병력이 충분하다면 그냥 밀어버려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후방으로 우회로를 통해 병력을 들여보낸뒤 시간차로 전면의 병력으로 덥쳤습니다.

저는 비행유닛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폭격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