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싸이에 들락거리다 메인에 올라와 있는 기사를 보았다.

10대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후 도주 '과잉단속' 논란

이건 뭐....

기사를 쓰신분의 자질이 심히 의심스럽다.

일단 소유미상의 오토바이 - 절도겠죠

중앙선을 침범하여 운행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과 충돌 - 중앙선 침범에 신호무시겠죠

근처를 순찰중이던 경찰이 다가오자 오토바이타고 도주 - 뺑소니

도주중 추돌로 중태


대체 어디가 과잉대응일까요?

1. 사고가 나자 다가온 것이 과잉대응

2. 사이렌을 울리고 다가온 것이 과잉대응

3. 도주하는 오토바이를 추격한게 과잉대응

4. 오토바이 운전자가 16세라서


대체 어디가 과잉대응이고 과잉단속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소유미상"의 오토바이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운전하다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과 충돌하여 경찰이 다가오자 뺑소니 친

오토바이 운전자를 추격한게 뭐가 잘못된거길레 과잉대응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걸까요?

경찰도 참 힘든직업인거 같습니다. 이시간에도 여러가지 사건 해결을 위해 뛰어 다니고 계실 경찰 여러분께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