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보드의 주술에서 해방된 웹 호스팅들....
컴퓨터 | 2007/08/17 21:49
우리나라의 게시판 관련 프로그램중 직접계정에 설치해 쓰는 프로그램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제로보드가 큰 판올림을 했습니다.
제로보드 4가 나온지 얼마나 지난건지....
그동안 제로보드는 널리 쓰인 만큼 여러가지 보안문제도 많았었고,
사용자들이 스킨작업과 소스의 수정을 통하여 여러가지 기능확장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곤란한 점이 많기도 했습니다.
제작자분도 이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제로보드 5의 개발을 진행하셨지만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먹고사는 문제로 개발은 지지부진
하지만 근래에 NHN의 도움으로 제로보드 개발에 전념할수 있게 되어 이렇게 새버전을 만나게 되었군요
개인적으로 제로보드는 잘 쓰지만 싫어합니다. 뭔가 모순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감정이 그렇습니다.
제로보드만큼 괜찮고, 여러가지 자료가 갖춰진 게시판 프로그램도 드뭅니다.
게시판 프로그램이 많이 있긴하지만 누구도 제로보드의 스킨의 방대함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죠
제로보드를 싫어 하게된 계기는 제로보드이후 이것저것 배우다가 다른 웹 설치형의 프로그램들에 손을 대면서 입니다.
제로보드 4의 설치조건. 저놈의 MYSQL 버전 때문에 여러가지로 애먹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AdLogger도 비슷한 경우로 윗버전의 MYSQL에서 지원하는 것을 사용하여 설치 마지막 단계에서 오류가 나는 분들이 계셨을 겁니다.)
UTF DB의 미지원 이라던가, FF지원 미비
개인적으론 이걸 제로보드가 우리나라 웹호스팅에 건 주슬이다~~ 라면서 싫어했는데..
최근 발표된 XE는
이제야 주술이 풀리는 모양입니다.
게시판 프로그램 하나가 웹호스팅 업체 전체를 구속한다는 건 조금 코믹한 상황이었지만
제로보드는 그 정도의 영향을 가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가장 많이 쓰면서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 텍스트 큐브 만세...(?)
제로보드 4가 나온지 얼마나 지난건지....
그동안 제로보드는 널리 쓰인 만큼 여러가지 보안문제도 많았었고,
사용자들이 스킨작업과 소스의 수정을 통하여 여러가지 기능확장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곤란한 점이 많기도 했습니다.
제작자분도 이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제로보드 5의 개발을 진행하셨지만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먹고사는 문제로 개발은 지지부진
하지만 근래에 NHN의 도움으로 제로보드 개발에 전념할수 있게 되어 이렇게 새버전을 만나게 되었군요
개인적으로 제로보드는 잘 쓰지만 싫어합니다. 뭔가 모순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감정이 그렇습니다.
제로보드만큼 괜찮고, 여러가지 자료가 갖춰진 게시판 프로그램도 드뭅니다.
게시판 프로그램이 많이 있긴하지만 누구도 제로보드의 스킨의 방대함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죠
제로보드를 싫어 하게된 계기는 제로보드이후 이것저것 배우다가 다른 웹 설치형의 프로그램들에 손을 대면서 입니다.
제로보드 4의 설치조건. 저놈의 MYSQL 버전 때문에 여러가지로 애먹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AdLogger도 비슷한 경우로 윗버전의 MYSQL에서 지원하는 것을 사용하여 설치 마지막 단계에서 오류가 나는 분들이 계셨을 겁니다.)
UTF DB의 미지원 이라던가, FF지원 미비
개인적으론 이걸 제로보드가 우리나라 웹호스팅에 건 주슬이다~~ 라면서 싫어했는데..
최근 발표된 XE는
이제야 주술이 풀리는 모양입니다.
게시판 프로그램 하나가 웹호스팅 업체 전체를 구속한다는 건 조금 코믹한 상황이었지만
제로보드는 그 정도의 영향을 가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가장 많이 쓰면서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 텍스트 큐브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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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웹호스팅 업체에서 내세운 내용중 하나가 제로보드의 안정적인 운영이었을 정도로 제로보드의 위력은 대단했지요.
지금이야 블로그가 위세를 떨치고 있고 게시판 형식이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지만 그래도 제로보드의 위상은 지금도 여전하더군요.
제로보드XE는 예전 게시판 말고도 블로그도 지원하니 꽤 강력한 무기가 될 듯 합니다.
지금 호스팅쪽 상황을 보면 우왕좌왕하는 곳이 꽤 있어요
태터툴즈가 등장했을때 UTF DB를 갖춘쪽은 안그런데..
제 계정 같은 경우는 태터툴즈때문에 각 계정마다 UTF DB 추가 제공이라는 결정을 했는데 그덕에 제로보드 XE는 만사 OK
'제로보드 설치지원'이라는게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정도였으니... -_-)..
뭐 블로그 시대가 오면서 제로보드는 좀 밀려나긴 했죠...
지금은 과거 제로보드4 설치조건 구비가
제로보드 XE 작동불량이니..
한가지 걱정인것은 euc-kr을 언어 코드를 버린것입니다.
솔직히 태터툴즈프로그램은 언어코도를 어느것을 권장하지만은 가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로보드는 또 다시 웹호스팅 업체에게 UTF-8이라는 국제 규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들이 utf-8이 좋지만은 한글 코드인 euc-kr을 버렸다는것은 정말 이상한것 같습니다.
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은 이제 웹호스팅 업체의 서비스 목록에 제로보드XE 지원 UTF-8사용 가능이 기본 목록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뭐 던지 독점은 좋지 않은데, 제로보드는 너무 그 독점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UTF-8을 지지하는 입장이라 euc-kr을 버린게 큰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태터도 UTF-8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예전엔 이게 설치 조건에 들어 있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제로보드는 솔직히 이제 독점수준은 아니에요 지난 몇년간 정체되면서 다른 보드들에게 많이 빼았겼죠
드디어 제로보드 업그레이드군요.. Only euc-kr에서 벗어났다니 좋기는 하면서도.. 깨지지 않을까 약간씩 걱정.. / 잘 보고 갑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