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올블의 제휴시에는 네이버의 트래픽 유입은 매우 컸다

가장 트래픽을 많이 가져온 글은 구글어스 설치에 관한 글이 었는데 뭐 이건 다소 노린 구석이 있는 포스팅이었으니 당연했다.

이것이 네이버와의 제휴 파기후 감소해서 직접등록을 해도 회복되지 않고 있다.


사실 트래픽이라는건 누구나 어느정도는 욕심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다.

"방문자 ㅇ 명" 이라는 통계는 일인 미디어라는 블로그임에도 운영자를 탈력시키는 1순위이다.

따라서 솔직히 제휴 파기후 줄어드는 네이버의 트래픽이 아까웠다.

(여기저기 펌블로그를 발견해서 받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된것과 평균하면 0 이니 상관 없나....)

그런데 올블의 트래픽 유발도 무시할게 못되는것 같다.

올블은 IT글들이나 정치글, 사회적 이슈가 실시간 인기글에 잘 올라온다.

그중에서 정치글은 전혀 포스팅을 하지 않으니 모르겠지만 IT는 가끔 이상한게 추천을 받고 트래픽을 유발한다.

(이상하다는 의미는 개인적으로 인기글이 될거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오해 없기 바란다.)


최근 며칠 사이 유난히 이 실시간 인기글과 겹치는 포스팅이 많았다.

일단 IT위주로 돌아가는 관심사와 겹치는 경우도 있었고, 평소에 관심있던 논쟁도 있어서 어느정도 그에 편중된 포스팅이 있었다.

그 결과로 나타난 방문자 수의 증가는......

급상승 했다.....ㅡ.ㅡ;;;

이 블로그는 보통 TraceWatch에서 보통 100~200정도를 유지하고 지난 2달 정도 포스팅이 뜸할때는 100이하로 떨어진다.

그런데 지난 며칠사이 올볼의 실시간 인기글과 포스팅 내용이 겹치면서 역대 최고 방문자를 기록했다.

400대를 넘은건 어제가 처음이고 300대를 넘는 것도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인데.ㅡ.ㅡ;;;

스팸블로거들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로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올블로그만으로도 이 정도의 트래픽이 있는데 네이버라면 ......... (돈에 환장한 경우는 더욱더...)



결국 최근 포스팅으로 인해서 올블이 유입포탈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급증했다.

이전의 네이버 유입 감소의 영향이 어느정도 남아 있다는 것을 고려해도 높은 점유율이다.

(여담이지만 다음 웹인사이드는 올블로그를 유입검색엔진에는 넣지 않지만 유입포탈에는 포함시킨다.)

이 블로그가 다른 메타 사이트에도 등록된 것을 고려하면 올블의 점유율은 거의 블로그 메타사이트의 네이버려나..